공황장애 전조증상, 혹시 여러분도 불안하신가요?

공황장애 전조증상, 혹시 여러분도 불안하신가요?

공황장애는 주변이 전혀 위험상황이 아니고 평온하기만 한 상황에서 갑자기 예기치않게 비상상황이 생긴 거 마냥 우리 감정과 신체가 극도의 공포와 불안을 느끼는 공황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공황장애 자가진단 기준

공황장애의 진단기준은 첫째는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공포와 불안을 동반하는 공황장애 증상의 지속적 발생이며, 둘째는 본인의 의도와 상관없이 예기치 않게 갑자기 발현되는 증상이어야 합니다. 두 가지 증상이 모두 나타나야 공황장애라고 볼 수 있습니다.

 

공황장애 초기 전조증상 자가진단

공황장애는 신체적 고통과 정신적 공포와 불안이 병행하기 때문에 신체적인 면과 심리적인 면이 공존하는데 호흡, 심장박동, 저림증상, 땀, 구역질, 현기증 등의 신체증상과 함께, 심리적으로 극도의 불안감과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되어 다음과 같은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1. 심장박동 증가

2. 흉부 통증

3. 현기증, 머리 띵함

4. 숨가쁜 느낌

5. 질식감

6. 땀

7. 떨림, 전율

8. 짜릿짜릿한 저림증상, 마비감

9. 오한, 화끈거림

10. 비현실감, 이인증

11. 자제력 상실, 미칠 것 같은 두려움

12. 죽음에 대한 공포

 

 

이 중에서 4가지 이상 해당하는 것이 있으면, 공황장애 초기 전조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만약 의심이 된다면, 추가적인 병원 진단을 통해 좀 더 확인해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공황은 갑자기 발생하는 병이 아닙니다. 평소에 스트레스가 과도하거나 과로로 몸의 회복력이 많이 떨어지고, 피로가 쌓이거나 고민거리가 있어 신경쓸 일이 많아 수면장애를 겪어서 과민하여 교감신경이 크게 항진된 상태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 취약해지게 되면, 대수롭지 않은 신체반응에도 과민하게 반응하게 되고 이로 인해 심리적으로 크게 위축되고 불안함이 가중되어 공황장애 증상으로 발전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